이날 TF회의는 올 들어 여수, 부산에서 잇달아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다.
특히 해수부는 유류오염 재발방지대책의 이행과 유조선 등 취약선박 점검, 관제구역 확대 등 해상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정보 제공 등의 조치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업·단체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수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각종 대책 실행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해양안전종합관리 TF는 ‘해양사고 30% 감소대책’의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관계 업?단체, 기관 간의 협업을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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