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테리아 감염으로 오른쪽에 비해 현저히 짧은 왼쪽 다리를 가진 채 힘겹게 살아온 20대 중국여성이 최근 현대 의술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걸음을 걷게 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해당 사연의 주인공 중국 여성 수 주안(21)에 대해 소개하고 사연을 보도했다.
주안이 이렇게 된 사연은 어린 시절, 원인을 알 수 없는 박테리아들의 침투로 왼쪽 다리뼈가 감염된 적이 있다. 급히 동네 병원을 찾았지만 마땅한 약품을 찾지 못해 치료받지 못했고 그녀의 왼쪽 다리는 성장을 거의 하지 못한 채 방치됐다.
하지만 주안의 부모는 딸의 힘겨운 삶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고, 최근 힘겹게 모은 고가의 치료비용으로 마침내 주안의 수술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됐다.
23cm 짧은 왼쪽다리 여성 소식에 네티즌은 "주안, 정상적인 삶을 살게돼 다행" "주안 치료한 의사, 의사로서 보람 있겠다" "주안, 수술 잘 되었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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