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4일까지 아토피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들어간다.
기본 알레르기 검사는 혈액검사와 식품알레르기 여부를 알 수 있는 경구식품유발 검사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원인에 맞는 자가관리 방법과 교육도 이뤄진다. 중증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환자별 원인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아토피의 경우 개인마다 다른 발병원인이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아토피 원인분석과 치료방법을 제안하고 교육해 사업 종료후에도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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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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