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1일 오후 9시30분쯤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제과점에서 흉기로 40대 여성을 위협하며 3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였다.
경찰은 김씨가 특별한 요구 없이 과대망상증을 보이는 만큼 정신질환에 의한 우발적인 범행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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