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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입찰 참가자수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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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의 입찰 참가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 동안에는 5조2000억원 규모의 자산이 거래됐고 서비스가 개시된 2002년부터 누적거래액은 2조8000억원이 거래됐다.

온비드에서는 캠코가 관리하는 국유재산 및 체납 압류재산 외에도 공공기관 보유자산과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압수물품 등 다양한 자산들이 거래된다.
지난해 온비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물건은 공공기관이 이용하던 업무용 차량으로 건당 평균 120명 이상이 입찰에 참가했다. 또 경찰청 압수물품으로 입찰에 부쳐진 자전거는 레저 열풍 영향으로 입찰 경쟁률 155:1, 낙찰가율 848%를 기록하기도 했다.

캠코는 온비드 입찰 참가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한국정보인증과 입찰참가 전용인증서를 개발, 기존 범용인증서 대비 발급비용을 1/4로 축소해 국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비용 부담도 낮췄다.

노정란 투자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온 국민의 재테크 수단으로써 공공자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처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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