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입학식사,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입학선서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소속인 아이돌그룹 익사이트의 멤버 민후(본명 강민종)씨가, 대학원은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노민지(상담심리대학원)씨가 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뇌성마비를 딛고 고입 및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회복지학과 김율만(33세)씨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업과 관련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자 입학한 부동산학과 장기석(46세)씨 등 다양한 학생들이 서울사이버대 학생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걸음을 응원하고 꿈을 키우자는 의미로 올해도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7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강인 총장과 교수진은 각 학과 대표 학생들에게 ‘희망 화분’을 전달하고, 입학생들에게는 희망과 행운의 상징인 해바라기 꽃씨를 나눠 줄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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