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방송인 유병권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병권은 지난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별그대' 11회 에필로그 중 도민준(김수현 분)이 시간을 정지시킨 뒤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키스했던 이른바 '설원키스' '시간정지키스' 장면을 배우 남설아와 함께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신선하다" "초능력이 제대로 안 걸렸네" "유병권 분장 안하니까 은근 잘생겼네" "도민준만 가능한 일을 하려니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병권의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패러디 영상을 통해 그동안 '홍제동 김수미'로만 알려진 유병권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G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업계에서 인정받은 홍보회사로 자사 소속 연예인 역시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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