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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희림, 부동산 훈풍 수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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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희림 종합건축사무소가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2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희림은 전일보다 400원(7.14%)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평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노후 아파트 등의 정비 수단으로 리모델링이 부각될 것"이라며 "종합건축설계 부문 국내 점유율 2위로 다년간의 설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희림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희림의 2014년 매출액이 1874억원으로 전년보다 27.4%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보다 148.8%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세진 교보증권 연구원도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개정안의 적용을 받을 아파트는 150만가구 정도로 설계 시장에서만 6000억~9000억원의 신규발주가 예상된다"며 "희림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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