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경환, 朴대통령에 "정무장관 부활" 요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무장관' 신설을 요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남은 4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와 국민통합이며 이를 위해 야당과 소통을 이뤄내야 하고 정부의 정치력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면서 "다시 한 번 지난해 6월 당 대표 연설 때 제안한 정무장관직 부활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그래야 야당과의 소통, 정치소통을 높이며 국정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다"며 "우보천리(牛步千里) 자세로 국민과 민생만 생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지난 1년 국정운영에 대해선 "지난 1년은 대선불복 세력에 발목을 잡힌 와중에도 고군분투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야당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박근혜정부 발목잡기와 정부정책 실패였는지 몰라도 정부여당의 최고 가치는 오직 민생이었다"며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외교와 안보 등 외치에서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국민들도 박 대통령의 지난 1년에대해 상당히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역대 1년차 대통령 국정 지지도 1위가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