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에어아시아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4일) 새벽 1시부터 3월2일까지 총 7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홍콩, 쿠알라룸푸르, 일본 등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국제선 항공권이 저렴한 가격에 대거 방출된다. 에어아시아는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권을 최저 9만9000원(이하 편도, 총액운임)부터 판매한다. 부산-쿠알라룸푸르도 최저 8만8000원에 내놨다.
인천 출발 방콕도 12만5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900원부터, 푸켓 13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900원부터, 발리 14만3900원부터 항공권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멜버른, 시드니, 퍼스 노선도 특가로 진행된다.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서울 출발 항공권의 경우 15만8900원부터, 부산 출발은 14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이외에도 서울-퍼스 15만8900원부터, 서울-멜버른 18만900원부터, 서울-시드니 17만7900원부터, 부산-퍼스 14만7900원부터, 부산-멜버른 16만6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로 여행할 수 있다.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에어아시아 빅세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어아시아 빅세일, 빨리 홈페이지 가봐야지", "에어아시아 빅세일, 이번엔 꼭 해외여행갈거야", "에어아시아 빅세일 다른항공사는 안하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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