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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심석희, 22일 새벽 女쇼트 1000m 2관왕 도전

최종수정 2014.02.22 05:00 기사입력 2014.0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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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심석희[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심석희(17·세화여고)의 질주가 다시 시작된다.

심석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해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미 금 1개, 은 1개를 딴 그는 한국 선수단 최다 메달과 첫 2관왕에 도전한다. 한국의 목표인 금메달 4개 이상·3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위한 열쇠를 심석희가 쥐고 있다.
한국은 21일 오전 10시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순위 15위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추가해야 10위 폴란드(금 4개)를 제칠 수 있다. 심석희와 박승희(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합류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중심 선수는 여전히 심석희다. 18일 3000m 계주 결승에서 무서운 스퍼트로 역전극을 일궈내며 올림픽 첫 출전의 부담감도 털어냈다. 1000m 세계랭킹은 1위.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 차례 월드컵에서도 모두 우승했다.

노메달 위기에 놓인 남자 쇼트트랙도 500m에서 명예회복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준준결승에 진출한 박세영(21·단국대)과 이한빈(26·성남시청)이 입상권 진입을 노린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21일 열리는 남녀 팀 추월에서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승훈(26·대한항공)과 김철민(22·한국체대), 주형준(23·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팀은 8강전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격돌한다. 김보름(21·한국체대)과 노선영(25·강원도청), 양신영(25·전북도청)으로 구성된 여자팀은 일본과 8강전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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