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홈페이지는 16일 밤까지도 접속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오후 3시까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접속 불가능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비난 여론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비롯해 온라인 공간에서는 과거 안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하기 전에 있었던 연맹과의 갈등 등을 비롯해 연맹 내 파벌싸움 논란이나 폭행시비 논란 등까지 거론되면서 연맹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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