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금년에 ‘생균제를 활용한 친환경축산 실증 시범사업’으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와 증체율 향상효과 등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기술을 정착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특히 오리 사육 농가는 미생물을 축사바닥에 살포함으로서 왕겨 등 깔짚 사용량이 50%정도 감소되어 경영비 및 노동력이 절감되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으로 희망 농가에 공급해 깨끗하고 쾌적한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 생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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