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인 ‘2014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하고 교육생 모집 및 관광 관련 교육과정을 거처 교육생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은 교육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하여 사업 선정 이전에 관내 우수 기업들과 현장 연수 및 우선 고용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추후 교육생 모집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신청을 하기를 바라며 이 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일자리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로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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