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지난해 119구급대가 5만 4,068건의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 2012년 대비 2.0%가 증가했다.
또한, 오전 8시에서 12시 사이에 고혈압과 심장정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심혈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위험한 시간대로 분석됐으며, 낙상으로 인한 사고는 11월과 12월에 6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119구급대가 이송한 교통사고 환자는 40대(17%), 50대(17%), 20대(16%)순으로 분류됐고 지역별로는 쌍촌동, 치평동, 운암동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체 119구급대 응급처치 대상자 중 65세 이상이 31%를 차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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