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험료가 부과되는 소득신고자는 51만명 증가했고, 이 중 사업장가입자가 47만명, 지역소득신고자가 4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소득이 중단되는 등의 이유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납부예외자'는 9만명이 줄었다.
가입기간을 늘려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에 가입된 '임의계속가입자'는 전년보다 2만8000명이 늘었다.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납부기간인 가입기간 10년을 채운 임의계속가입자는 9353명에 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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