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주거시설이 열악한 독거노인들 가운데 도움이 시급한 912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삼성그룹은 27일부터 각 지역 중소 설비업체에 의뢰해 방한벽지 도배, 장판 교체, 방범창 설치, 창문 에어캡 부착 작업 등을 하고 있다.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한파가 심한 겨울에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고 커다란 설 선물이 됐다"며 며 독거노인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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