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수준인 470억원으로 모바일 커머스 급성장 추세와 독점 브랜드 론칭 효과를 반영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16.7%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부문의 성장이 인터넷쇼핑몰과 카탈로그 사업 부진을 충분히 만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점 브랜드 론칭 효과가 더해져 올해 모바일 취급고는 61.4% 성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홈쇼핑 선호도 상승, 매체와 상품 믹스 개선 효과, 직접구매를 포함한 병행 수입 브랜드와 충돌 영역이 적은 점 등도 실적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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