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5.4%로 1~3분기 4.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외손익은 큰 변화가 없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373억원을 기록했다.
여 연구원은 "상품군별 매출에서는 의류매출 비중 확대가 눈에 띈다"며 "트렌드에 맞춘 성공적인 상품구색과 가격민감도 높은 수요의 흡수가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쇼핑 수요가 빠르게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전체 손익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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