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불안심리 악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객정보유출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유도 문자

▲고객정보유출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유도 문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빙자한 전자금융사기와 대출사기 피해가 발생해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금융감독원은 검찰사칭 정보유출 사고 연루, 악성코드 유포 후 유출내역 확인용 가짜사이트 유도,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보안승급 메시지 등 이번 유출사고에 편승한 각종 전자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기 수법의 특징은 국민의 불안 심리를 교묘히 악용해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빼돌린 후 금전을 가로채는 것이다.

현재 카드 3사는 금융사 홈페이지를 접속해 알 수 있게 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개인에게 별도로 통지하고 있다.

이번 사고와 연관된 전화,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을 받으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청(112), 금감원(1332) 등에 피해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