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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처캐피탈 21社 "올해 코넥스 최대 62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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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넥스 투자활성화를 위한 지정자문인·벤처캐피탈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3일 오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정자문인·벤처캐피탈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캐피탈 투자동향 및 2014년 코넥스시장 투자계획'을 통해 올해 벤처캐피탈 조합결성 및 신규투자는 전년대비 각각 10% 정도 증가한 1조7000억원, 1조52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캐피탈들 21개사의 올해 코넥스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은 총 570억~62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벤처캐피탈 업계는 향후에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넥스 시장 투자를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거래소, 벤처캐피탈협회, 지정자문인(15사) 및 벤처캐피탈(21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촉진방안과 지정자문인 및 벤처캐피탈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홍식 거래소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코넥스 지원 법률개정 등으로 코넥스 발전기반이 확충됐다"며 "올해는 코넥스 시장 투자와 코넥스 시장에서의 기업 자금조달이 보다 활발해져 초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시장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갖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벤처캐피탈 및 지정자문인의 적극적인 시장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거래소는 '코넥스 성과 및 2014년 계획·전망'을 통해 코넥스 지원 정책을 토대로 투자수요가 확대되고, 신규 상장기업이 늘며 이전상장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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