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소공단 설 제수품목 27개 조사 결과
조사 결과 4인 기준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0만7298원, 대형마트는 평균 24만8490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추(400g)는 6379원, 단감(1개 200g, 총 5개)은 4297원, 곶감(5개)은 5116원으로 나타나 대형마트의 대추, 단감, 곶감(각각 1만52원, 5313원, 6042원)보다 저렴했다.
가격이 오름세인 계란도 전통시장이 5553원(특란, 30개)으로 대형마트(6412원)보다 13.4% 저렴했으며, 돼지고기(수육용 1㎏) 역시 1만5259원으로 대형마트(1만8178원)보다 16.1% 저렴했다. 닭고기(1㎏)는 5299원으로 대형마트(6898원)보다 23.2% 저렴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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