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4월15~16일 이틀간 일본 도쿄국제포럼 전시장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G-Fair 전시회를 개최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25개사며,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료, 현지바이어 유치비, 차량 임차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 등 550만원 중 45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항공료와 체제비, 전시물품 왕복 운송료, 물품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 등은 업체 부담이다.
도는 동일본 지진이후 계속되고 있는 일본 전력난으로 올해도 한국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활잡화, 전기전자, 환경기계류 등 경기도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경 G-Fair는 지난해 221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일본 현지바이어 사전매칭을 통해 상담성과 및 수출계약 성사율이 매우 높은 유망 전시회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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