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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혁신신약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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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JW중외제약 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CWP291(CWP231A)의 재발성 다발 골수종 치료제 개발과제에 대한 연구개발(R&D)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CWP291의 다발 골수종 임상시험을 위한 후기 비임상 연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임상계획 승인(IND)을 진행하게 된다. 임상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올 3분기부터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시작될 예정이다.
CWP291은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최근 적응증 확대 전략에 따라 재발성 다발 골수종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추가로 전개해왔다.

김태경 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은 "이번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은 CWP291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업단에서 지원받은 비임상 시험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추후 다발 골수종 등 혈액암은 물론 폐암 등 고형암에 대한 순차적인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미국 MD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프레드허친슨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에 대한 임상 1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임상 1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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