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해 1만9900원의 얼리버드요금제와 독특한 항공기 기내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의 정기편 국제선과 김포,청주,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선 780만명, 국제선 179만명을 수송해 오는 2월 누적탑승객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슬로건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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