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돌 그룹 수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건 당일 이특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세 사람이 한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발표한 것과는 달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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