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목요일인 2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맑겠고, 기온은 영하 4~1도가 되겠다. 가시거리는 15km 내외로 차량 운행에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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