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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산책] "헤드업은 절대금물~"

최종수정 2014.01.01 09:11 기사입력 2014.01.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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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산책] "헤드업은 절대금물~"

골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스윙 용어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필자는 레슨 용어에 대한 문의를 자주 받는다. 사실 외국에서 레슨프로로 활동하는 경우 원어민이 쓰는 용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고충이 커진다. 그래서 레슨을 할 때나 필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윙용어를 영어로 정리해 봤다.

먼저 초보골퍼가 가장 많이 듣는 충고다. "힘 빼세요, 힘"이다. 영어로는 "Don't tense up"또는 '"Loosen up", "Relax your arms"다. '헤드업 하지 말라'는 "Keep your head down"이다. 임팩트도 하기 전에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보려고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영국의 유명한 골프평론가 돈 헤럴드는 "Nobody ever looked up and saw a good shot(헤드업을 하는 사람치고 좋은 샷을 하는 사람을 본 일이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스윙이나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미국 골퍼들은 "Don't look up"또는 "Don't lift your head", "off eye"라고도 한다. 헤드업 하는 모습을 슬랭으로 "Hey, that's peekaboo(까꿍)"라고 외친다. "That's head up"은 사용하지 않는 어색한 영어다. 영어로 '헤드업'이라고 직접 표현하는 경우는 드믈다. 골프를 망치는 용어지만 일상에서는 '겸손하라'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드라이브 샷에 한해 핸리 비어드가 주장한 멀리건의 법칙(Mulligan's Laws) 3개가 있다. '헤드업 하지 말고 헤드스틸(head still) 하라'는 경고다. "1. Keep your head still behind the ball, 2. Keep your stupid head behind the ball still, 3. Keep your goddam stupid head behind the ball"이다. 1단계는 '공 뒤에 머리를 그대로 둬라'라고 표현하지만, 2단계는 '멍청한 머리', 3단계는 '망할 놈의 멍청한 머리'로 점차 강도가 높아진다.
요지는 "머리를 들지 말아야 공을 잘 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스히트를 유발하는 또 다른 요인이 스웨이(sway)다. 원뜻은 '앞뒤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다. 골프스윙에서는 몸이 좌우로 많이 움직인다는 의미다. 아마추어골퍼들은 "백스윙 시 스웨이를 하지 말라(Don't sway away on the back swing)"는 식으로 잔소리를 자주 듣는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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