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지리산생태보존회는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노루, 오소리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밀렵이 우려되는 동절기를 맞아 밀렵예방 순찰활동과 설치된 밀렵구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리산생태보존회는 1996년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을 서식실태를 조사해 5~6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환경부에 보고해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이끌어 낸 단체로서 매년 밀렵퇴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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