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공직자들이 이른 아침 눈 치우기로 시민들의 출근길을 도왔다.
광주시는 폭설에 대비해 직원을 두 개조로 나눠 제설작업을 추진토록 지난해부터 ‘출근전 눈치우기 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20일 새벽 4시30분 해제될 때까지 9.3㎝의 눈이 내렸다.
강운태 시장은 시 공직자가 앞장서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참여해 폭설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해 줄 것을 당부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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