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은 양국의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식품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기관으로 승격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급 회담으로 지난 6월 27일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히 식약총국을 방문해 ▲의약품·의료기기 GMP 상호 인정 추진 등 규제 조화 ▲화장품 등 시험검사 성적서 상호 인정 요청 및 의료기기 허가심사 소요기간 단축을 협의한다.
검사검역총국과는 ▲식품제조업체 상호 등록제 협력 및 현지실사 확대 요청 ▲양국 식품 공인검사기관 성적서 상호 인정 ▲청도검사소의 중국내 검사업무 수행을 위한 인증 협조 등을 논의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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