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001년부터 매년 사용자들이 어떤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했는지를 '시대정신(www.google.com/trends/topcharts?zg=full)' 페이지를 통해 발표해 왔다.
4위는 미국 TV 프로그램 '글리'에서 핀 허드슨 역을 맡았던 캐나다 배우 코리 몬티스였다. 그는 지난 7월 밴쿠버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구글 검색 순위에는 전자기기 제품들도 여럿 이름을 올렸다. 아이폰 5s가 3위를 차지했고 삼성 갤럭시 S4(8위), 플레이스테이션 4(9위)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4월 테러가 발생했던 '보스턴 마라톤'은 6위에 올랐다.
검색 순위 7위는 '로열 베이비'가 차지했다. 올해 7월 영국 왕세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들인 조지 왕자를 가리키는 단어다.
국가로서는 '북한'이 유일하게 10위에 올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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