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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크리스마스의 기적' 기부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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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11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라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라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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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LG디스플레이 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는 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라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아이들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담은 사연을 받은 뒤, 온-오프라인 나눔트리를 통해 임직원들과 사연을 1:1로 매칭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각 사연에 맞는 선물을 준비하여 깜짝 기부하는 이벤트다.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께 바라는 소원이 빼곡히 매달린 '나눔 트리'가 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나눔 트리 속 사연들을 읽고 희망의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나눔트리에 걸린 아이들의 소망카드에는 '작년에 하늘나라에 가신 아빠에게 보고 싶다는 인사를 전해달라'는 사연부터, '빨아도 냄새 나는 가방을 대신할 예쁜 책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사연, `아빠 일이 많이 어려워지셔서 미안해서 말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잠바를 입고 싶다'는 소원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작은 꿈을 꾸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각 지역 수혜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과 회사차원에서 준비한 지원금을 모아 크리스마스에 맞춰 특별한 파티와 함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초롱 LG디스플레이 파주 Green팀 사원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문제집도 마음껏 풀 수 없고 갖고 싶은 필통도 오랫동안 바라만 봐야 했다는 어린이의 사연을 읽고 "아이가 지금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선물과 함께 꿈을 잃지 말고 항상 밝은 모습 간직하라는 카드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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