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약스, 바르셀로나 꺾고 UCL 16강행 희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아약스(네덜란드)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는 이변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툴라니 세레로와 대니 호에센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두 골을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3분 수비수 요엘 벨트만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 만회골을 헌납하며 1골 차로 쫓겼으나 수적 열세를 딛고 남은 시간을 잘 버텨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승점 3점을 보탠 아약스는 2승1무2패(승점 7)로 2위 AC밀란(이탈리아·승점 8)과의 격차를 좁히며 토너먼트 행 가능성을 남겨뒀다. 바르셀로나는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첫 패배를 당했지만 3승1무1패(승점 10점)로 조 1위를 지켰다.

E조에선 스위스의 복병 FC바젤이 안방에서 강호 첼시(잉글랜드)를 1대 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홈앤드어웨이를 모두 쓸어 담은 덕분에 2승2무1패(승점 8)로 첼시(승점 9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F조의 도르트문트(독일)는 홈에서 나폴리(이탈리아)를 3대 1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3승2패(승점 9)로 나폴리와 동률을 이룬 가운데 골득실에 앞서 2위로 도약했다. 선두는 이날 마르세유(프랑스)를 2대 0으로 물리친 아스날(잉글랜드·승점 12)이 지키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