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안녕하세요'가 '힐링캠프'를 누르고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로 같은 시간 전파를 탄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성시경, 씨엔블루 이정신, 미쓰에이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안녕하세요'는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지는 '안녕하세요' 3주년을 기념해 '무반주 댄스'를 선물,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미쓰에이의 'Hush'를 틀어주면 춤을 춰 드리겠다"고 말했지만 음악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무반주 댄스에 임해야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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