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맞아 루마니아측은 중국의 투자를 이끌어내려는 모습이 역력하다고 발칸 뉴스 전문 '발칸 인사이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총리의 루마니아 방문은 19년 만에 처음이다.
회동을 주재하는 루마니아 빅토르 폰타 총리는 "루마니아는 물론 역내 국가들과 이번 회동으로 중국이 관계를 증진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폰타 총리는 에너지 부문과 농업, 사회기반시설 건설, 운수, 관광 분야 등이 투자 유치 유망 분야로 꼽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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