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노사문화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63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3 노사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DHL코리아는 다양한 의사 소통채널을 확립해 노사화합을 다지는 등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등이 주외하는 노사문화 대상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상에 이어 국무총리상을 연달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상호간 존경과 신뢰를 중시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DHL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hlexpresskorea)에 '자신이 받은 최고의 상'을 댓글로 달면 된다. DHL 텀블러, CGV 영화 관람권, 던킨 도너츠 음료와 커피 교환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