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 지불한 의료비 총액 38.5조엔
일본 노동후생성은 14 일 2011 년도 국민 의료비가 전년 대비 1 조1648억엔, 3.1% 증가한 38조5850억엔 이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는 고령화가 진행된 후,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치료비가 늘어난 게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별 국민의료비는 65세 이상 이 21조4497? 억엔으로 전체의 55.6 %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5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13조1226억엔으로 34%를 차지했다.
진료 종류별로는 의과 진료가 전체의 72.1%인 27조8129억엔으로 가장 많았고, 약국조제는 전년 대비 7.9 % 증가한 6조6288억엔, 치과 2조6757억엔으로 나타났다.
국민 의료비는 보험 진료의 대상이되는 질병이나 부상 치료에 발생한 비용을 추계한 것으로, 보험 외 진료 및 건강 진단, 정상적인 출산 등의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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