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12일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사진)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3개시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아카데미 프라자 5층에 226㎡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치료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9명의 종사자들이 2015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특히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아동보호 사각지대가 많이 해소돼 아동 보호 및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즉시 현장조사와 사례관리, 피해아동 보호, 상담치료 서비스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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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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