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이 이처럼 가정식에서 외식 먹거리 문화로 바뀌면서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다한누곰탕 역시 최근 변화된 식문화로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가맹점들이 운영하기 편리한 주방시스템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다하누곰탕은 가맹점에 제공되는 원재료와 부재료가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은 가마솥과 같은 별도의 조리시절과 전문 요리사 없이도 한우곰탕 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다. 본사의 완제품 공급은 가맹점의 주방설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전문 조리사 관리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이와함께 올해 말 준공 목표인 강원도 영월의 다하누곰탕 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보장해 가맹점의 꾸준한 매출 향상을 지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월 곰탕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다하누곰탕은 일일 최대 생산규모가 10t에 달하는 대규모 한우곰탕 공장 운영으로 가맹점들에게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하누곰탕은 연말까지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역점과 분당서현점, 부산본점, 대전본점 등을 연이어 출점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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