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정치평론가 고성국, 배우 최송현,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tvN 신규 교양 프로 '고성국의 빨간 의자'의 MC로 발탁됐다.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는 우리 시대의 명사 1명을 초대해 그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장소에 '빨간 의자'를 놓고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이에 관해 제작진은 "tvN의 '재발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빨간 의자'는 노년의 예능을 '재발견'한 '꽃보다 할배'처럼 근엄하게만 느껴지는 명사들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재발견'할 계획"이라며, "특히, 명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며 진심과 감동을 끄집어낼 프로그램의 상징인 '빨간 의자'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또 제작진은 "tvN '빨간 의자'를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와 가지가 되어 온 명사들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명사들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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