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위너 멤버 다섯 남자(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데뷔를 앞두고 단체 행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위너 멤버들은 30일, 데뷔를 앞두고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는 팀워크가 생명"이라며 "만일 그룹 내 한 멤버가 먼저 잘 되면 나머지 사람들은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끈끈함을 과시했다.
위너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WIN: WHO IS NEXT'의 승리팀인 'A팀' 멤버들도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같은 YG 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 식구들로 구성된 'B팀'과 3번의 배틀 및 시청자투표를 거쳐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이긴 팀은 곧장 데뷔한다는 대회 규칙에 따라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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