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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세븐' 아파트값 거품 "1억원 빠졌다"

최종수정 2013.10.25 15:20 기사입력 2013.10.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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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폭 가장 큰 강남구, 평균매매가 10억원 벽 깨져
- 용인·평촌은 2007년 대비 8400만원·8700만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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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부동산 가격 급등 진원지로 지목됐던 '버블 세븐'의 평균 매매가가 2007년보다 1억원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 세븐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목동, 분당, 용인, 평촌을 일컫는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4주차 시세 기준, 버블 세븐 지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평균 매매가는 6억3282만원이다. 2006년 조사 이래 최저 수치로 평균 매매가 최고점인 2007년 10월 4주차와 비교하면 1억3705만원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구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는 2007년 11억7356만원에서 1억9377만원 하락한 9억7979만원이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개포동, 대치동, 압구정동 등을 비롯해 대형 아파트가 많은 도곡동 등에서 하락폭이 컸다. 7곳 중 4479만원이 하락한 서초구가 가장 하락폭이 작았다.

뒤를 이어 분당신도시가 7억455만원에서 5억1830만원으로 1억8625만원이 하락했다. 분당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노후화, 리모델링 사업 부진, 판교·광교 입주 등으로 일부 소형 아파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지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8억8402만원에서 7억3553만원으로 1억4849만원이 하락했다. 노후단지, 중대형 비중이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컸다.

목동은 8억6167만원에서 7억2950만원으로 1억3217만원이 하락했다. 경기침체로 투자수요가 줄면서 버블 세븐 지정 당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신시가지 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평촌과 용인은 8000만원이 넘게 빠졌다. 평촌신도시는 4억2709만원에서 3억4006만원으로 8703만원이 하락했다. 전용면적 60㎡ 이상 중소형 단지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용인시는 4억4913만원에서 3억6435만원으로 8478만원이 하락했다. 기흥구, 수지구 일대 중대형 아파트 하락폭이 컸다.

서초구는 10억6544만원에서 10억2065만원으로 4479만원이 하락하며 버블 세븐 중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의 입주 영향으로 반포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하며 하락폭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0년대 초·중반 주택시장 전성기 당시로 버블 세븐의 매매가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 폐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취득세 영구감면, 수직증축 리모델링 등 부동산대책 핵심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면서 부동산시장 회복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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