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전문관은 젊은 세대의 감성과 니즈를 고스란히 담아 기존 캐주얼 매장을 넘어선 풀라인의 상품 구성으로 캐주얼 매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쿤위드어뷰(컨템포러리 편집숍), 백팩·스냅백 편집숍,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언더웨어까지 추가하는 등 총 40여개 매장으로 꾸몄다. 태국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그레이하운드', 아이웨어 편집숍 '모드팝'까지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부터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브랜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신세계 본점은 스트리트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 신관 5층에서 올 가을, 겨울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패션쇼를 매일 두 차례(2시, 5시) 열고, 대만 버블티, 멕시코 타코 등 세계 각국의 스트리트 푸드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매장 내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친다.
이 외에도, 22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로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체크인하고 당일 신관 5층에서 1만원 이상만 구매하면 잠바주스 이용권도 증정한다.
조창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관은 활동적이고 젊은 감성을 지닌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신규 및 해외 브랜드를 소개함으로써 '영쇼핑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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