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천연가스 버스 도입이 늘리면서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천연가스 버스를 확충키로 했다.
천연가스 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Natural Gas)를 사용해 미세먼지의 배출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경유자동차에 비해 70%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체감소음도 절반으로 낮출 수 있어 도심지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저공해자동차다.
앞서 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475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버스 7450대를 보급했다. 경기도내 전체 버스 1만1882대의 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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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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