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06308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27,95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45%
거래량
23,246
전일가
27,55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컴투스홀딩스, 3억48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2500 탈환은 실패"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
close
이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700억원에 인수한다.
게임빌은 지난 3일 컴투스의 최대주주인 이영일씨와 그 특수 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21.37%) 및 경영권을 양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예상 인수대금은 700억원으로 1주당 3만2470원이다. 컴투스의 이날 종가(2만8800원)와 비교할 때 주당 3670원 높은 가격이다.
인수대금은 주식매매계약 체결일에 인수대금 5%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거래 종결일에 잔금으로 최종 인수대금의 90%를 지급하게 된다. 나머지 5%는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 후에 지급하는 조건이다.
회사 측은 "주식매매계약은 양해각서 체결 후 5주 이내에 체결할 것"이라며 "양해각서 체결 후 3주간 실사가 진행되며 주식이전은 거래종결일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모바일게임 산업을 성장시켜 왔던 대표 모바일게임사들의 만남"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오랜 기간 쌓아 온 모바일게임 개발, 서비스 노하우 등 역량 조화를 통해 다각적인 시너지를 이뤄 '글로벌 넘버원(No. 1)'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게임빌과 컴투스의 합병은 지난해 6월8일 온라인 게임 강자인 넥슨이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03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0,3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04%
거래량
140,341
전일가
192,3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AI 기본법·단통법 폐지안도 좌초...ICT 업계 "AI 테크 생존 기로 놓일 것"[부고]김택진(엔씨소프트 대표)씨 부친상[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하반기 영업익 개선…목표가 23만원↑
close
주식을 인수한 이후 1년4개월여 만의 게임업계 대규모 M&A다. 당시 넥슨은 김택진 대표가 보유한 엔씨소프트의 지분 14.7%를 8045억원, 주당 25만원에 인수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