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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특수학교' 들어선다…186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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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영규 기자]경기도 이천에 2016년 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도내 34번째 특수학교다.

23일 경기도교육청은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123번지 부지에 정신지체와 지체장애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1만5104㎡(건축연면적 1만2천56㎡) 땅에 지어지며 예산 19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학교급별 수용 학급 및 학생수는 ▲유치원 2학급 8명 ▲초등학교 12학급 72명 ▲중학교 6학급 36명 ▲고등학교 6학급 42명 ▲전공과 4학급 28명 등 총 30학급 186명이다.

학교 이름은 지역여건과 설립취지 등을 고려해 개교 전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지부가 시민 1521명의 연대 서명을 받아 특수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다양화ㆍ특성화ㆍ전문화된 특수학교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계획을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설립 과정에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학교를 세워 지역사회가 참여ㆍ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모두 31교의 특수학교가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이천지역 학교를 포함해 2014년 김포 새솔학교, 2016년 화성지역에 특수학교 3곳이 더 들어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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