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팍스콘은 최근 실무 협상팀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해 잠재적인 현지 협력사들과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쿼타이밍 팍스콘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팍스콘이 찾은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내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이 문제되면서 팍스콘이 동남아, 중남미 등으로 눈을 돌리는 등 '탈 중국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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