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승준 연구원은 "CJ E&M은 방송, 영화, 게임, 음악 전 사업 분야의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슈퍼스타K', '꽃보다 할배' 등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고 영화 역시 해외진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 산업도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점해 시장지배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흥국증권은 CJ E&M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1조6505억원, 451억원으로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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