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상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1962년 국내 최초로 생산성상을 수여한 이래 올해로 37회를 맞이하고 있다.
코렌은 이와 같은 기술 기반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해가며 2013년 상반기 매출액 68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7%, 406.1% 상승한 수치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전세계적인 전방시장 변화로 인한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시장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고화소 렌즈 설계 및 양산 기술을 확보, 시장 트렌드를 앞서가며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생산성 향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시장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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